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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 멍청한 ]

 

“코피엔 파란색 반창고.”

 

바보같고 다소 상식이 모자란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말이 없을 때엔 이런 부분이 가려져 꽤 평범해 보이지만 대화를 하게 되면 드러나는 부족한 상식수준에 입을 열면 깬다는 소리를 종종 듣기도 한다. 

하지만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가벼운 장난을 치기도 해 모자란 상식에도 불구하고 어울리는데 어려움은 없다. 

어릴적 무릎에 상처가 나거나 손이 베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수녀님이 반창고를 붙여주시는 모습을 봐 온 결과

 반창고를 항상 들고다니며, 두통 복통 치통 모두 반창고로 해결한다. 

 

[ 의존적인 ]

 

“뭘 해야하는지 알려줘..”

 

무언가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향해 나아가지만, 목표가 없다면 갈피를 잡지 못 해 누군가 잡아주어야만 한다. 

누군가 시키거나 부탁해야 그제서야 행동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일때가 많고 홀로 결정을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에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불안해 한다.

 그래서인지 가장 가까운 동생의 주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동생의 곁에선 누나라는 책임감 때문인지 조금은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이기적인 ]

 

“그건 힘들 것 같은데?”

 

자신이 손해보는 것이 명백한 경우, 불편한 사람의 경우엔 눈치를 보기도 하지만, 대체로 딱 잘라 거절한다.

 물론 약간의 거짓말이나, 아이의 지식 밖의 말로 자신의 손해가 없다고 착각하게 만든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유욕이 강하고 무언가를 뺏기는 것을 싫어해 강압적으로 뺏으려 하면 크게 경계한다.

 

[ 다정한 ]

 

“넌 소중해.”

 

자신의 이득이 없다 해도 친구가 도움을 바란다면 그 기대에 대응해 도움을 주려 노력한다. 

선과 악의 경계가 잡혀있지 않으며 악이라 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믿는다. 

욕심과 부족한 참을성으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면 그것에 대해 뉘우치고 사과 할 줄 안다. 

자신의 사람과 아닌 사람의 구분이 명확해 그 사이의 우선순위가 존재한다. 

자신이 정말 아끼는 사람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어떤 경우에도 편이 되어주며 베풀고 용서한다.

 

 

 

 

[ 특징 및 기타사항 ]

 

생일 ;

10월 16일 

천칭자리_온화, 조화

이끼장미_순진무구

오팔_희망, 순결

 

가족 ;

쌍둥이 동생, 가장 가깝다 느끼는 사람이고 실제로 가깝다.

 

특기 ;

심심할 때 종이접기나 뜨개질 등을 해오며 놀아 꽤 괜찮은 실력. 

직접 접은 종이꽃이나 동물을 선물하고 뿌듯해 한다. 도안을 보면 뭐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내는 듯 하다.

 

취미 ;

얼마 전부터 찬양이의 옷에 토끼 등 좋아하는 것들을 자수놓아주기 시작했다.

아직 어색한지 많이 서툴러 옷을 못쓰게 만들어 놓을 때도 많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최근 찬양이의 후드 뒤쪽에 토끼와 꽃을 자수놓았다가 망해서 눈치 보는 중이다.

 

대식가 ;

먹는 걸 좋아하고 욕심이 많아 무엇이든 남기지 않고 최대한 많이 먹는다.

배가 고프지 않고, 대상이 상당히 아끼는 사람이라면 나눠줄수도 있다,,

 

건강 ;

어릴때부터 상당히 거친 환경에서 자라와 굉장히 건강한 편이다.

웬만한 추위와 더위는 참아 낼 수 있고, 면역력이 좋은지 감기같은 잔병치레가 없다.

 

천주교 신자 ;

가장 춥고 배가 고프던 때에 성당의 도움을 받아 천주교를 믿고, 성당 사람에 대한 호감이 크다.

아직도 성경, 기도문 등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마냥 신이 있으며, 죽어선 천국에 간다 믿고있다.

세례명은 ‘잔느’ _익숙해지려 노력해도 금방 머릿속에서 지워져 외우길 포기했다.

 

 

 

like ;

동생 / 식물 / 동물 / 우유 / 종이접기

 

hate ;

강요 / 거짓말 / 벌레 / 상처 / 무섭게 생긴 사람

 

 

[ 포지션 ]

 

 

서포터 ;

주로 탱커의 가벼운 부상을 치료한다. 

(찬양이 때문에 탱커 주위에서 기웃댄다)

 

 

 

 

[ 소지품 ]

 

다양한 색상의 반창고 1갑

우유 1팩

 

 

 

[ 선관 ]

 

주찬양 ; 

쌍둥이 동생으로, 찬미보다 1분 늦게 태어났다.

 누나라는 이름에 적지 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동생을 굉장히 아낀다. 

종종 코피가 나는 찬양이의 코에 반창고를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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