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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묶여 흘러 내려오는 머리를 고정하기위한

헤어밴드는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듯

황갈색의 머리칼들이 아이가 움직일 때마다 흘러 내려오곤 했다.

아이의 가까이에 있다면 상큼한 레몬향이 느껴지곤 한다.

 

머리색과 맞추기라도 한듯한 약간의 붉은 빛이 도는 탁한 눈동자는

모든 일에 흥미가 없는 듯 나른해 보이지만 그것은 그저

그렇게 느껴질 뿐이다.

 

양쪽귀에 피어싱을 했다. 귓볼엔 같은 피어싱을하고 있고,

오른쪽 귓바퀴에 하나 더 뚫어 총3개를 하고 있다.

 

싸우는 것이 특기인 것 인지,잘 다쳐서 그런것인지 아이의

​ 손에는 작은 붕대들이 손가락들을 감싼 후 밴디지감기 방식으로 손과 손목을 보호할 수 있게끔 붕대가 감겨져있고

두툼하고 푹신한 패드가 붙어있는 무릎 보호대는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그것들은 새것마냥 깨끗해 보임에도 군데군데 헤져있었다.

 

 아이의 움직임은 여느 아이들 처럼 경쾌하고 가벼워보였다.

[ 성격 ]

 

 

::가벼우면서도 무거운사람::

 

장난과 농담을 좋아하고, 솔직한 것이 장점이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기분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느긋하고 마이페이스의 아이는

욕구에도 충실했다. 귀여운것을 보면 쓰다듬거나 귀엽다고 말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격을 가진 아이였다. 사교성도 좋아 언제나 모든 아이들과 무탈하게 

지내는 친근감이 있는 아이. 좋고 싫음이 확실해 거절에 대한 의사 표현은 단호하여 

어디선가 바보같이 사기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이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냉담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떤일이 터져도 동요하지 않는 태연함은 이질감을 주기도 했다.

 

 

 

 

 

 

[ 특징 및 기타사항 ]

 

 

▶아이의 몸에는 가려진 잔 흉터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손에 제일 많다.

붕대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을 사용했던 흔적들 인지,

무리하게 훈련을 했던 흔적들인지 원인은 다양하다.

 

▶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다.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 좀비를 극도로 역겨워 한다.

 

▶ 주로 수면을 취하며 여가시간을 보낸다.

 

▶ 안전구역 출신.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살아왔지만

왜 지원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 혈액형 RH+O형

 

▶ 5월 14일 

황소자리 / 매발톱꽃 / 에메랄드

 

▶ 가족은 아빠,엄마,아이 3인 가족

 

 

[ 포지션 ]

 

-딜러-

 

아이의 역할이 좀비를 죽이는 것이기에 원거리, 근거리 공격 범위는 가리지는 않지만

근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다. 원거리전의 경우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그닥 선호하지 않기도 한다.

 

▶ 전투방식

주로 좀비들의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린후 조용히 뒤에서 접근해 공격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기도 한다. 보통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얻은 물건 등으로 시선을  돌린 후 공격하지만

시선을 끌만한게 없을 때나 긴박한 상황 혹은 파트너가 있지만 도망치지 못하게 됐을 경우 스스로가 시선을 끌어 파트너가 도망가거나 숨는등 어느정도 안전선을 확보했다 싶은 때  공격하는 등 바람잡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런경우는 극히 드물다.

 

▶ 역할

팀플레이의 경우 보디가드와 망보는 등

좀비와 맞닥뜨린 경우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솔로플레이의 경우 팀원만 없을 뿐 행동패턴은 같다.

 

 

 

 

 

 

[ 소지품 ]

 

 

▶라이터

- 불 밝히기용,유인용 등등

 

▶칼로리 바

-공복채우기용

치즈맛이 난다.

 

▶와이어 로프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좀 비의 발을 묶어두거나 트랩을 설치하기 위해 가지고 있다.

길이 : 5m 두께 : 0.5mm

평소에는 옷장안에 넣어두지만

정찰을 돌기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갈땐 항상 소지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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