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적으로 순한 인상으로 눈은 주황색에 가까운 금안이다.
-(캐릭터 기준) 왼쪽 새끼 손가락에 푸른색 반지를 끼고 있다.
-검은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 성격 ]
<현실적>
"그거,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비관주의자는 아니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상황 판단을 똑바로 하고,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여 자신의 능력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긴다. 다른 이들이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무리하려는 모습을 보는 것을 불편해하지만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서찬은 다소 말을 아끼는 편이다.
<직관적>
"응, 그렇게 하도록 하자."
생각을 오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사고회로가 생각보다 단순하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로 결정을 내리고는 한다. 가끔 보면 이 사람이 생각이라는 것은 하는지, 너무 충동적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든지... 조금 의심되지만 서찬은 어떠한 상황에서 생각을 길게하면 길게 할 수록 상황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결정이나 생각에 특별한 이유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그저 상황에 변화를 주고싶다는 의지가 있을 뿐.
<운명론>
"세상에는 내가 발버둥쳐도... 보이지 않는 운명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야."
자신의 능력에서 벗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금방 받아들인다.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힘을 내 보아도 바뀌지 않는 상황은 신이 주신 운명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자신은 세상이라는 운명을 구성하는 아주 작은 부품이라고 여기며 그 세상 속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상냥한>
"선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남에게 상관하고 깊게 관여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정 선 안에서 선행을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이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을 주는 일을 종종 한다. 또한 평소 말투도 꽤 친절하며, 남이 싫어할만한 행동이나 말은 삼가는 편이다. 자신의 이런 면모를 스스로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상냥하고 친절한 자신의 모습에서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낀다.
[ 특징 및 기타사항 ]
-생일은 3월 7일, 혈액형은 O형.
-가장 좋아하는 꽃은 목화꽃.
-노란색을 가장 좋아한다.
-어릴 적 꿈은 꽃을 보기 좋게 꾸미는 플로리스트었다.

어머니의 작은 꽃집을 함께 경영하고 관련 직종에 종사하여 어머니께 보탬이 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끼니를 자주 거르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
-코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이다.
-학교에서 받은 교육에 대해서 조금 회의감을 느끼는 편이다.
-입학 후 요 몇 년 간은 학교 외의 외부인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듯하다. 가족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꽃을 가꾸는 것이다. 다 죽어가던 식물도 주워와서 돌보면 금방 자라게 하는 것은 서찬의 특기 중 하나. 꽃을 가꾸는 것 외에도 조용한 공간에서 시집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잠이 꽤 많은 편이다.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 항상 누군가가 깨우러 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숙사에서 서찬의 옆 방이라는 것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닐 것이다...
-목소리
http://www.nicovideo.jp/watch/sm30174640
[ 포지션 ]
- 딜러 (공격형)
오감이 잘 발달되어 있고 눈치가 빨라 빠르게 좀비들을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 소지품 ]
<푸른 반지>
특별한 장식 없는 평범한 반지. 항상 자신의 왼쪽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것 같다.
<손수건>
연두색 실로 작은 클로버가 귀엽게 수 놓아져 있는 평범한 손수건이다. 평소 말하는 것을 보니 어릴 적에 어머니가 주신 것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