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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과묵 / 매사 진지 / 수긍이 빠른

정이 많은 / 보호의지 / 책임감

 

 

 

[ 특징 및 기타사항 ]

 

-노출구역 출신.

바리케이드 내에서 살 적에 좀비를 딱 한 번 마주친 적이 있으나,

싸우거나 한 것이 아니라 정말 멀찍이서 보기만 했다.

마주쳤던 좀비는 곧 사살되었기 때문에 피해를 보지도 않았다.

 

-17세가 되자마자 입학을 자원했다.

 

-강건하고 뚝 끊어지는 공적인 말투를 구사한다. 문장이 간결하다. 

같은 포지션, 즉 탱커에게는 문어체가 묻어나는 반말을,

다른 포지션의 학생들에게는 예의가 담긴 존대를 한다.

 

- 성씨를 붙여 불러도 좋아한다.

 

-쪼끔 하찮은 면이 있다.

무서워서 죽을 것 같으면 조용히 울면서 달려올 것.

물론, 그저 인간적인 면모의 하나일 뿐이다.

 

-위로 누나가 하나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지인? 나이는 열 살 차이.

친남매인 것 같은데도 '누님' 혹은 '나래누님' 이라고 부른다.

먼저 학교를 졸업하여 특수부대 소속이 되었다.

 

-입학하기 전까지는 머리가 길었다.

자른 이유야 당연히 싸우기 편하기 위함이지만, 기른 이유는 글쎄...

 

-전체적으로 피지컬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각력이 뛰어나다.

 

-합리적이면서도 희생적, 이성적이면서도 다정하다.

탱커를 지원한 이유는 한 가지가 제일 뚜렷하다.

' 나 스스로 나서서, 모두를 지키기 위하여. '

모두를 지키겠다는 보호의지와 더불어, 그 자신도 함께 살아남을 것이라는 생존의지도 매우 강하다.

 

 

- 테마

Woodkid - Run Boy Run

" 달려라, 소년이여. 달려라!

내일은 또다른 해가 뜨고

너는 더이상 숨지 않아도 될 것이야

너는 남자가 될 거란다, 소년이여

허나 지금은 도망쳐야 할 때로구나, 달리거라! "

https://youtu.be/lmc21V-zBq0

 

 

- 목소리 참고

Linkin Park - Iridescent

https://youtu.be/xLYiIBCN9ec

 

Linkin Park - Numb (후렴 직전의 낮게 읊조리는 부분)

https://youtu.be/kXYiU_JCYtU

 

 

 

 

 

[ 포지션 ]

 

 

탱커 / 서포터와 딜러들이 행동 가능하도록, 먼저 행동할 길을 열고 좀비를 자신이 붙들어 그들을 지키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 소지품 ]

 

핸드폰, 담요 (두터운 편), 보조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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